교제



교회소식

2020년 1월 26일 교회소식
2020-01-23 10:05:36
이화영
조회수   366

< 주일예배순서 >
- 1부 : 오전 7시 30분                     인도: 박 태 웅 목 사
- 2부 : 오전 11시
 촤      임 ---------------------------------- (마음준비) ------------------------------- 반     주     자
 예배선언 ---------------------------------------------------------------------------- 인     도     자
 송      영 ----------------------------------------------------------------------------- 찬     양     대
*찬     송 ------------------------------------ 29장 ----------------------------------- 다     같     이
*성시교독 ------------------------- 교독문 29번.   시편 65편 ----------------------- 인도자 와 교우
*참회기도 --------------------------------------------------------------------------- 다     같     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찬      송 ------------------------------------- 91장 ---------------------------------- 다     같      이
 성경봉독 -----------------------------마가복음 3:31-35 --------------------------- 인     도      자
 기      도 ----------------------------------------------------------------------------- 손 수 경 장 로
 헌      금 ----------------------------------------------------------------------------- 다     같     이
 소식알림 ---------------------------------------------------------------------------- 인     도     자
 찬      양 - "호산나: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할렐루야: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 찬     양     대
 설      교 ---------------------------- " 누가 내 가족이냐? " -------------------------- 박 태 웅 목 사
*찬     송 ----------------------------------- 447장 ---------------------------------- 다     같     이
*축     도 ----------------------------------------------------------------------------- 박 태 웅 목 사
*송     영 ----------------------------------------------------------------------------- 찬     양     대

 다음주 기도 : 양 시 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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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

오늘 주일 찬양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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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배 >      
오후 7:30                     인도 : 박 태 웅 목사
 기      도 --------------------------------------------------------------------------- 예 배 인 도 자
 성경봉독 -------------------------------------------------------------------------- 인     도     자
 설      교 ------------------------------- 사도행전 강해 ---------------------------   박 태 웅 목 사
 찬      송 --------------------------------------------------------------------------- 다     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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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오전 5:30                      인도 : 박 태 웅 목사

< 고린도후서/사무엘상 강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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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26일 설교요약 ▣
성경 : 마가복음 3:31-35
제목 : 누가 내 가족이냐?

설 연휴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는 친척 간에 함께 마주하는 시간이 명절이 전부인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의 개념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사촌지간이 그리 먼 관계가 아닌 가까운 관계임에 분명한데 이제는 사촌지간도 자주 만나지 못하다보니 서먹서먹한 것도 사실입니다. 가족의 사전적 개념은 부부, 부모, 형제 등 혈연에 의하여 맺어지며 생활하는 공동체 또는 구 성원이라고 합니다. 혈연에 의매 맺어지고 생활하는 공동체가 가족입니다. 문화인류학자인 머독(Murdock, 1949)은 ‘가족은 공동거주, 경제적 협동 및 출산을 특징으로 하는 사회집단이며, 이 집단은 양성의 성인들을 포함하고 적어도 그들 중 두 사람은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성관계를 유지하며 그리고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친자녀 혹은 입양된 자녀들로 구성된다’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사회복지사협회(NASW) 가족분과위원회(1982)는 “가족을 그들 스스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에 필수적인 의무, 기능 책임을 수행하는 두 명 이상의 사람들”로서 정의하였습니다. 이처럼 가족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가정의 형태가 다양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거의 형태가 달라지고 구성원이 핵가족화 되다보니 이와 같은 새로운 가족에 대한 정의들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파격적인 가족개념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무려 2000년 전에 말입니다.

1. 예수님은 가족에 대해 혈연적인 개념에서 하늘 아버지와 맺어진 관계로 확장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과 소식을 들은 친족들 가운데 예수님이 미쳤다는 말을 듣고 붙들러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찾는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그리고는 둘러 앉은 사람들을 보시면서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말씀하시면서 새로운 가족에 대한 정의를 내리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파격적인 가족에 대한 정의이십니다. 당시 율법과 사회 통념상 가족에 대한 정의를 단번에 뒤바꾸는 말씀임에 틀림없습니다. 새로운 가족개념의 핵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이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편지에는 형제, 자매라는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시대 이 확장된 가족의 개념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가족의 형태가 바뀌면서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가족입니다. 하늘 아버지를 예배하고 섬기기 위해 모인 교회는 가족입니다. 가족으로서의 교회의 기능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은 육신의 부모와 형제도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마가복음 5장은 거라사 군대 귀신들린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귀신에게 해방된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하기를 청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음과 불쌍히 여기심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일차적으로 자신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갔음을 가족에게 먼저 알리라 하셨습니다. 가족이 우선임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십자가에서 남기신 말씀 중 하나가 “보라 네 어머니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제자에게 세상을 떠나시며 그 어머니를 부탁하고 계심을 볼 때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를 소중히 여기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혈연의 관계는 하나님이 맺어주신 관계로서 모든 관계의 기본이 됩니다. 모든 사회적인 관계는 이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가족이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혈연으로 맺어주신 가족의 관계를 잘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광  고 ▣

1. 새로 나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등록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함보연 여 도화동   인도자 : 함의자 권사
  4. 김미현 여 월드컵로
  5. 우인식 여 서교동
  6. 배현정 여 서교동

2.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소망을 나누는 복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3. 오늘은 점심식사와 오후 찬양예배가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2월 1일(토) 오후 3시에 기관장 상견례 및 척사대회가 있겠습니다. 대상은 당회원, 제직회 부•차장, 남•여선교회 임원, 교회학교 부장단, 찬양대•찬양팀 임원, 기타 특별부서 임원.

5. 1월 31일부터 새벽기도회 본문이 사무엘상으로 바뀝니다. 함께 나오셔서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6. 2월 온가족 새벽기도회가 2월 1일(토) 새벽 5시 30분에 있겠습니다.  함께 나오셔서 한달의 시작을 기도로 여시기 바랍니다.

7. 신년부터 달라지는 부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① 오후찬양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수요예배는 7시 30분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② 헌금위원과 안내위원은 한달씩 돌아가면서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맡은 분들께서는 빠짐없이 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선교를 위한 선교헌금봉투가 새롭게 준비됩니다.

8.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실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9. 교우소식 :
   ① 입원 – 김금선 성도, 정경일 집사, 김연숙 집사, 김우배 집사, 정현갑 집사

 

새벽기도회 본문 및 가정예배 본문

고린도후서

12:7-10

고린도후서

12:11-21

고린도후서

13:1-10

고린도후서

13:11-13

사무엘상

1:1-8

사무엘상

1:9-20

27장 338장 94장 23장 204장 384장

 

▣ 금주의 가정예배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성경 : 이사야 58:6-10절 / 찬송 : 365장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과 생활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습관적이고 위선적인 종교 행위를 책망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것으로 변질된 형식적인 금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금식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참된 금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제시하십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이웃에게 저질렀던 흉악을 멈추고, 그들의 멍에를 끌러 주고,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하는 것입니다.[6-7절] 주린 자에게 양식을 나눠주고, 유리하는 빈민을 자기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식하는 자의 바른 자세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에는 약속이 있습니다.[8-11절] 우리는 금식을 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 때에 비로소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은 공동체와 그 주변에 밝히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은 메마른 곳에서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고 뼈를 견고하게 하시며 물댄 동산 같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게 하십니다.

기도 : 하나님, 주의 길을 따라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게 하소서. 예배와 삶, 믿음과 삶의 일치를 통해 영혼이 소생하며 주변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는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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