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제
교회소식
2025년 8월 10일 설교요약
성경 : 사도행전 13:1-3 제목 : 안수하여 보내니라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두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 교회이고 다른 하나는 안디옥 교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말 그대로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중심의 교회였습니다. 그 안에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 섞여 있는 교회였습니다. 유대인도 피부색이 검은 흑인도 그리고 유대의 귀족도 함께 섞여 있는 교회였습니다.
-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이들의 복음전파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행 11:19-20)’에 의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와 같은 안디옥의 시작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전도자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핍박을 피해 흩어진 이들이 했던 일은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보여주는 것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교회로부터 흩어진 이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것입니다. 비록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을 떠나기는 했지만 그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루살렘 교회는 구제와 봉사와 함께 복음전파의 사역에 힘쓰는 교회였습니다. 그렇다면 안디옥 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안디옥 교회는 온 세상으로 사람을 보내는 일에 힘썼습니다. 다른 인종과 신분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지만 그들에게 한 가지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을 안수하고 보낸 교회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도록 바나바와 바울을 보내는 역사적인 장면입니다. 박해를 피해 나온 이들에 의해 세워진 안디옥교회는 이제 복음전도자를 보내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서 복음전파의 꽃을 피워 낸 것입니다.
2. 교회는 ‘선교적’이어야 합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두 개의 교회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를 통해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는 복음전파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선교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에 충실한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인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도 교회는 이 목적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우리 주님의 이 명령을 받들어야 합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신 명령을 받들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언제나 선교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렵다고도 하고 실제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유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춘다면 그것은 교회의 존재의 목적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희성교회여,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라.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라.” 이제 우리 교회는 다시 선교적인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어두웠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복음의 열정으로 새로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전파의 사명에 충실한 교회로 더욱 세워져 가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1. 새로 나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등록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지난 8월 2일에 당회의 결의로 희성교회 정관이 만들어졌음을 알려드립니 다. 오늘까지 게시 기간을 거쳐 공동의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려고 합니다. 정관을 열람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1층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 울러 정관 관련 건의함을 교회 1층에 비치합니다. 정관에 대한 의견을 제출 하실 때는 기명(직분, 성명)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총회 헌법 제3편 제15조(교인의 의무)와 제19조(교인의 자격정지)에 근거하 여,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명시된 교인들의 회원권이 정지되었음을 공고합니 다. 본 결정에 이의가 있으신 해당 교인께서는 오늘까지 교회 사무실로 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청·장년부 연합 몽골단기선교(8월 15일(금) ~ 21일(목)) 헌금은 삼백오십팔 만칠천원정(₩3,587,000)입니다. 동참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몽골 땅에 복음의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오늘 강동권 안수집사(유진하 권사) 가정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식사와 떡과 과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6. 모임 및 봉사
▪ 식당봉사담당 : 13-15구역 다음주 16-18구역
▪ 식당청소담당 : 3남선교회 다음주 4남선교회
▪ 제3남선교회 : 2부 예배 후, 청년부실(본당 지하 1층)
▪ 제3여전도회 : 오후 1시, 청년부실(본당 지하 1층)
7. 교우소식
① 결혼 : 박선규 군(청년부), 8월 23일(토) 오후 1시 30분, 더파티움 여의도
2층 파티룸홀(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0)
② 입원 : 김진숙 권사, 임옥자 성도.
③ 환우 : 정경일 집사, 박애숙 권사, 김경심 집사, 장인수 집사, 서상태 집사,
최연수 집사, 김문일 집사, 김건모 성도, 이경임 권사.
8. 온라인 헌금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은행 140 – 009 – 299367 대한예수교장로회 희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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