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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25년 9월 14일 교회소식
2025-09-13 15:34:43
김경주
조회수   30

 

2025년 9월 14일 주보 뒷면.jpg

 

 

2025년 9월 14일 주보 앞면.jpg

 

 

 

 

2025년 9월 7일 설교요약

 

 


성경 : 출애굽기 9:8-12       
제목 : 종기가 생기지 않도록

 


  오늘 여섯 번째 애굽에 내린 재앙은 사람과 짐승에게 생긴 악성 종양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져다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로 날리자 그 재는 티끌이 되어 날아가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종기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영혼에 달라붙어서 고통을 주고 상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들일까요? 출애굽기를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패배주의를 향해 믿음의 선 긋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영혼에 달라붙어 종기를 일으키는 첫 번째는 패배주의입니다. 이 패배주의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에 12명의 사람들이 돌아와 보고를 합니다. 그 가운데 열 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이스라엘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그 땅으로 이끌어서 칼에 쓰러지게 하시려고 하는가.” 보고만 했을 뿐인데 벌써 다 죽었습니다. 아직 가보지도 않은 땅인데 그 땅에 가면 가나안 사람들에게 패하고 죽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패배주의적 사고입니다. 패배주의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와 과거에 머물게 합니다. 패배를 먼저 생각하게 하는 패배주의를 벗어나야 승리의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들은 여기까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선 긋기를 해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의 손을 잡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도우신다’ 외치면서 패배주의를 향해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패배주의의 손을 놓아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을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광야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담대히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감으로 비교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들의 영혼에 달라붙어 종기를 일으키는 두 번째는 비교의식입니다. 끊임없이 비교하는 것입니다. 자꾸만 비교하다 보면 열등감에 빠지게 되고 시달리게 됩니다. 그것은 결국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하고 절망과 좌절감을 가지게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이 이런 보고를 합니다.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하고, 우리들은 메뚜기 같다.” 가나안의 족속들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 비교의식은 사람들을 결국 절망과 좌절로 이끕니다. 
  그렇다면 이 비교의식을 이기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지만 그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기뻐하시면 우리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나안은 우리들의 땅입니다.”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사람들과 비교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두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보는 시각이 달랐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 아래에서 그 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를 확장시켜보면 비교의식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과의 관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끊임없는 비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차원입니다. 그 관계로 나아가게 될 때 우리들은 나 자신만의 독특함에 대해 알게 됩니다.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의 톡특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들은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비교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그 관계를 생각하며 우리를 좀 먹는 비교의식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교회소식


1. 새로 나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등록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오늘 2부 예배는 ‘교육부 여름사역과 몽골단기선교 보고예배 ’로 교회학교와 연합 예배로 드려집니다.

3. 9월 21일(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가 있습니다. 남선교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4. 헌물 : 김은경 권사(김창재 안수집사)가정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랜드 피아노를 헌물하셨습니다.

5. 모임 및 봉사

  ▪ 식당봉사담당 : 1-3구역 다음 주 4-6구역

  ▪ 식당청소담당 : 2남선교회 다음주 3남선교회

  ▪ 제2남선교회 : 2부 예배 후, 살구나무교회

  ▪ 제1여전도회 : 오후 12시 40분, 아동부실

  ▪ 이음 성경공부 : 오후 1시, 유치부실

6. 교우소식 

  ① 입원 : 김진숙 권사, 임옥자 성도.

  ② 환우 : 정경일 집사, 박애숙 권사, 김경심 집사, 장인수 집사, 서상태 집사, 최연수 집사, 김문일 집사, 김건모 성도, 이경임 권사.

7. 온라인 헌금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한은행 140 – 009 – 299367 대한예수교장로회 희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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